안재욱, 바로 전화연결 가능한 소시 멤버는 '수영'

2010. 7. 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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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홍정원 기자]원조 한류스타 안재욱이 출연해 소녀시대 수영과의 친분을 과시했다.최근 진행된 SBS 새 프로그램 '맛있는 초대' 녹화에서 안재욱은 '당장 연락이 가능한 소녀시대 멤버가 있냐?'는 질문에 소녀시대 멤버 중 한 명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신호음이 가자 모두가 긴장하는 가운데 전화를 받은 멤버는 소녀시대 수영. 수영과의 전화 연결에 남자 출연진 모두 안재욱을 부러워했다.

"진짜 수영이 맞냐? 의심된다"는 MC 신동엽의 말에 수영은 직접 소녀시대 노래를 불러 자신이 수영임을 입증했다. 또 수영은 자신의 친언니와 안재욱이 같이 공연한 이야기도 전하며 "오빠 지인들 모이는 자리에 저는 왜 초대 안 해주셨어요?"라며 오히려 서운한 감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운동으로 다져진 '야구의 사나이' 안재욱과 그의 절친 신동엽은 자존심을 건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누가 이길지에 대해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의외의 결과가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소녀시대 수영과의 전화 연결과 팔씨름 승부의 결과는 오는 2일 오후 9시40분 방송될 '맛있는 초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정원 man@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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